쿠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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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0014 - 쿠카이야 - 부산대 명물토스트 - 새기다 주얼리 공방 - 텐퍼센트커피 - 부산오뎅일상 - 오늘을 모아 내일을./부산 라이프 PUSAN LIFE 2021. 8. 30. 20:30
아침에 눈 뜬 시각은 3시 30분, 슬렁슬렁 샤워하며 챙긴 후 광명역을 향해 출발, 기차 출발 10분 전에 무난히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기차에 탑승, 내리 잤다 ㅋ 눈 뜨니 동대구 도착, 슬렁슬렁 내려 움직여 바로 무궁화 탑승, 잠결에 허걱, 내가 10분 텀으로 환승을 예약했네?! 지연되었으면 어쩔 뻔했어?! 하지만 잠결이라 그런지 좋은 게 좋은 거란 생각들며 기차 타고 다시 잠에 스르륵, 자다 눈을 뜨니 바깥에 구포역이란 팻말이 보여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후다닥 내렸다 그렇게 부산에 도착하니,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의 추위와, 후두둑 거리던 빗소리가 무색하게, 더운 여름 날씨 내리자 마자 옷을 한꺼풀 벗고는, 일단 오늘은 주일이라 예배드리러 고고 그러고나서야 점심 먹으러 부산대로 이동했다, 오늘의 목적지..